공기 2573년 추기석전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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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2-09-06 08:42본문
홍천향교 최수옥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헌관이 석전대제 봉행을 위해 서립해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삼상향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헌폐례를 하고 있다.
박영록 의장이 헌작하고 있다.
박주선 홍천문화원장이 헌작하고 있다.
강신재 동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김화자 서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석전 봉행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9월1일(음 8월6일) 오전 9시 30분 공부자 탄강 2573주년 추기석전를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최수옥 전교, 안상호 유도회홍천군지부장, 김춘근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 박세구 명륜회장, 홍계원 노동서원장을 비롯해 홍천향교 유림 및 각급 기관장,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봉행됐다.
초헌관 신영재 홍천군수, 아헌관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종헌관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동분헌관 강신재 장의, 서분헌관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전사관 안상호 장의, 당상집례 허남선 장의, 당하집례 박향진 장의, 알자 석지한 장의, 찬인 이영윤 장의, 대축 김춘근 청년유도회장, 묘사 이돌이 장의가 맡아 성현들에게 제례를 봉행했다.
또한 5성위 전에 봉향 이동표 장의, 봉로 엄봉선 장의, 봉작 민칠홍 장의, 전작 신상선 장의, 사준 이만우 장의, 동분헌 봉향 허남일 장의, 봉로 공정희 장의, 봉작 엄영석 장의, 전작 박기출 장의, 사준 김승부 장의, 서분헌 봉향 안태수 장의, 봉로 장준영 장의, 봉작 허남진 장의, 전작 황병대 장의, 사준 장영주 장의, 사세 이선녀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에 이어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례와 종헌례, 분헌례 등을 거쳐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예례까지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최수옥 전교는 “코로나19 전파로 어려운 가운데 추기석전대제에 지역주민과 유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린다.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며, “석전대제는 공자님의 인, 의, 예, 지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제례로서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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