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로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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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천향교 댓글 0건 조회 1,803회 작성일 14-12-22 14:04본문
홍천향교(전교 반종선)는 지난 11월2일 명륜당에서 홍천향교 충효관 건립 기공식과 고유례, 기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엽 홍천부군수, 허남진 홍천군의회의장, 신동천 홍천군의원, 최수옥 홍천유도회지부장, 주순자 홍천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유림 등이 참석했다.
반종선 전교는 “공자님의 인, 의, 예, 지 사상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 경로효친 사상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근간으로 우리가 본받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지역의 원로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민과 상생하는 향교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2품 이상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된 것이다. 홍천향교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고자 매년 봄마다 기로연을 열고 있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을로 연기했다.
참석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은 윷놀이와 투호 등을 즐기며 여성유도회원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엽 홍천부군수, 허남진 홍천군의회의장, 신동천 홍천군의원, 최수옥 홍천유도회지부장, 주순자 홍천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유림 등이 참석했다.
반종선 전교는 “공자님의 인, 의, 예, 지 사상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 경로효친 사상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근간으로 우리가 본받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다. 지역의 원로 어르신들을 비롯해 주민과 상생하는 향교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2품 이상 실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된 것이다. 홍천향교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고자 매년 봄마다 기로연을 열고 있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을로 연기했다.
참석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은 윷놀이와 투호 등을 즐기며 여성유도회원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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