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비 제막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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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6회 작성일 20-11-01 14:00본문
최수옥 전교가 공덕비 제막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광환 원임 전교가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덕비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공덕비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10월31일(음 9월15일) 오전 11시 홍천향교 석화루 앞에서 최수옥 전교, 안상호 유도회장, 박세구 명륜회장, 엄봉선 청년유도회 사무국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향교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적을 남기고 유교문화 발전에 남다른 열정과 심혈을 기울인 엄경식 원임 전교, 고광환 원임 전교, 홍계원 원임 전교 공덕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엄경식(83세) 원임 전교는 홍천향교 17대·18대 전교, 8대 성균관유도회 홍천지부회장, 성균관 전학을 역임했다.
고광환(90세) 원임 전교는 홍천향교 19대·20대 전교, 9대·10대 성균관유도회 홍천지부회장, 강원도전교협의회장,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노동서원장, 명륜회장을 역임했다.
홍계원(82세) 원임 전교는 홍천향교 21대 전교, 11대·12대 성균관유도회 홍천지부회장, 홍천향교 명륜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노동서원장을 맡고 있다.
엄경식, 고광환, 홍계원 원임 전교는 삭망분향례와 석전대제 봉행에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과 열을 다함은 물론, 정신문화 창달과 전통예절 계승을 위한 청소년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홍천향교지 발간과 공부자 묘정비 건립에 공헌해 문화관광부 시범향교 지정에 앞장섬이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수옥 전교는 “홍천향교 발전과 유교문화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시고 청소년 인성교육에 헌신하신 세 분 원임 전교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전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추기석전대제에 유림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며, “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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