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도회 제15, 16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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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1회 작성일 20-12-23 17:55본문
홍천향교청년유도회 15대, 16대 회장 이취임식장
최수옥 전교가 이임하는 이규대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임하는 이규대(좌측) 회장에게 김춘근 신임 회장(우측)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규대 회장이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좌측)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상호 유도회장이 김춘근 회장(가운데), 신상선(좌측) 부회장, 엄영석(우측) 부회장에게 선임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임 김춘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 청년유도회(회장 이규대)는 12월21일 오후 6시 30분 홍천읍내 송학가든에서 홍천향교청년유도회 제15대(회장 이규대), 16대(회장 김춘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완수 홍천군 문화체육과장, 신영재 강원도의회 의원,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 안상호 홍천향교 유도회지부장, 이규대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 각 유관 사회단체장 및 홍천향교 역대 전교 , 원로 유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이임 이규대 회장에게는 성균관장 및 각 기관의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권영대 유림 등 모범 유림회원에게는 표창패가 전수됐다.
이와 함께 취임하는 김춘근 회장과 신상선, 엄영석 부회장에게는 성균관유도회의 선임장과 함께 회장에게는 명패와 축하패 등이 수여되고, 엄봉선 사무국장, 허남진 ,김인수 사정위원에게는 임원 선임패가 전달됐다.
이어 이임하는 이규대 회장의 불우이웃 성금(500,000원)이 사단법인 ‘이웃’ 박학천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홍천향교청년유도회는 1991년 4월 창립 발족돼 29년 동안 홍천향교와 지역의 대소사에 봉사하며 타 지역 청년유도회와는 달리 왕성한 활동과 유림회원들의 활성화로 지역 내·외 각 단체에서도 임원 및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특히 성년의 날 기념 전통 관·계례식은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어 TV방송은 물론 전국에서 행사답사 및 참관을 오는 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도배례, 기로연, 전통 혼례식, 석전대제 봉행, 향교 환경 정화사업 등의 개최와 청소년가정 장학금지원, 홍천관내 봉사동아리 운영비 지원,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와 연탄나눔, 지역내 행사의 기원제 및 가훈 써주기, 청소년 인성교육 등 장학사업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신임 김춘근 회장은 “성현들의 말씀과 원로 유림들의 말씀을 본받고 실천하는 홍천향교 청년유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열정적인 충효사상과 봉사정신으로 매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유림의 자세로 전통문화 확산과 청년유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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